1. 풀꽃상 후보로 캠퍼스의 잔디밭을 추천합니다.

2. 이런 이유로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캠퍼스에는 나무와 꽃들이 어우러져 있는 잔디밭이나 숲처럼 마련되어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항상 그곳들을 곁에 두고 있기에 있는지 없는지도 느끼지 못하고 쉽게 지나쳐 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그곳에 있어도 그 소중함을 모르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그런데 가만 보면 다른 여러 곳으로 나들이를 갈 필요도 없고, 친구들과 시골을 찾아가며 맑은 공기를 마시러 갈 필요도 없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그런 곳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곳에 있는 많은 꽃과 나무들, 떨어지는 나뭇잎, 잡초 하나까지도... 그것들은 학교의 모든 좋지 않은 공기들을 정화시킵니다. 그리고 좋은 공기들을 내뿜어 냅니다. 그곳에 있는 많은 꽃과 나무들에게 지나가며 말도 걸 수 있겠죠? 우리 눈에 띄지 않게, 남몰래 꾸준히 그 자리를 지키고 또 항상 좋은 일을 하는 '캠퍼스 속 잔디밭'에게 풀꽃상을 드립니다.

3. 내가 만드는 풀꽃상 메시지.  

16회 '캠퍼스의 잔디밭' / 꾸준히 그 자리를 지키며 우리를 사랑한 작은 동산, 이젠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4. 이런 운동을 펼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