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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상을 드립니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풀꽃세상'을 위해 감사나 북돋움이나 연민 등의 다양한 표현으로 우리의 생각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그 표현의 형태를 우리는 '풀꽃상'이라 붙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동강의 비오리, 보길도의 갯돌, 가을 억새, 인사동 골목길, 새만금 갯벌의 백합, 지리산의 물봉선, 지렁이, 자전거, 논, 간이역, 비무장지대, 우리씨앗 앉은뱅이밀에게 풀꽃상을 드렸습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란 풀꽃세상의 생각에 공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풀꽃상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공생의 가치에 대하여 늘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을 대하듯이 자연을 대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셀 수 없이 많은 풀잎들 중의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런 마음을 '풀씨의 마음'이라 부르려고 합니다. 그러한 마음의 힘을 우리는 믿고, 또한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키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풀씨의 마음을 뿌리고, 함께 살아가고 있는 모든 풀씨들을 북돋고자 합니다.

  14회 풀꽃상 칡소. 선정이유와 메시지
  글쓴이 : 풀꽃세상     날짜 : 08-11-10 11:21     조회 : 7388    

제14회 풀꽃상을 ‘칡소’에게 드립니다   

 

ㅇ 풀꽃상 본상 : 칡소

ㅇ 풀꽃상 부상 : 우리농장 이창섭님

 

풀꽃상 선정이유 

 

 소는 수천년 동안 우리와 함께 농경문화를 일궈왔습니다.

봄이면 논밭을 갈고 가을이면 무거운 짐을 나르며 사람과 고통과 즐거움을 함께 했습니다.

그러나 오직 식용의 대상이 돼버린 오늘 우리는 사람과 소의 기나긴 유대관계마저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오직 이윤의 극대화만 좇는 축산자본은 동물사료를 먹이는 만행을 저지르며 자연의 질서를 파괴하였습니다.

이는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려는 삶에 대한 근본적인 위협입니다. 이에 오랜 농업의 역사를 간직한 얼룩백이 칡소에게 쇠잔등의 파리를 쫓아주는 마음을 담아 2008년 풀꽃상을 드립니다. 그리고 꿋꿋이 칡소의 명맥을 잇느라 애쓰시는 우리농장의 젊은 농부 이창섭님에게 풀꽃상 부상을 드립니다.

2008년 11월

풀꽃세상을위한모임

 

<메시지>

소가 풀을 뜯는 세상이 참세상입니다.

 


가온들참빛   11-05-25 15:11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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