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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고 또 부는 바람이라오~
  글쓴이 : 장터풀     날짜 : 09-06-09 09:00     조회 : 6786    

내 무덤에서 울지마오

거기 난 없다오.거기 잠든게 아니라오

나는 불고 또부는 무수한 바람이라오

 

눈 위에 번쩍이는  그 다이아몬드의 섬광이라오

영글은 곡식위에 쏟아지는 그 햇살이라오

보슬보슬 뿌리는 그가을비라오

 

고요한 아침에 그대가 깨어날 때면

하늘에 소리없이 원을 그리며

쏜살같이 솓구치는 그 새들의 물결이라오

 

밤이면 그 보드라운 별빛이라오

내 무덤앞에 서서 울지마오

거기 난 없다오. 거기 잠든 게 아니라오.

 

 

아메리카 원주민 마카족 기도문

 

 

 

 


연풀   09-06-29 13:04

사진 너무 좋아요!

글과 함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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