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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누구나 시창에 시를 쓰거나, 옮겨 적을 수 있답니다.
  글쓴이 : 풀꽃세상     날짜 : 06-04-16 05:46     조회 : 5410    
시를 사랑하는 풀씨님들을 기다립니다. ~~*


돌아갈 곳을 알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모두 돌아갈 곳으로 돌아간다는 걸
왜 모르겠어요.
잠깐만요. 마지막 저
당재고개를 넘어가는 할머니
무덤 가는 길만 한 번 더 보구요.

이. 제. 됐. 습. 니. 다.

시인 윤중호 미완유고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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