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씨 이름방 | 풀씨 동아리 | 열린 울타리 | 자원활동  
ID/PW찾기 | 회원가입
  農夫日記·7
  글쓴이 : 이은방     날짜 : 00-12-18 00:17     조회 : 3963    
이은방



한시름 뒤웅박처럼
다 비워든 가을녘-

거두어 쌓아봐도
차지 않는 뒤주쪽엔

잔기침
수척한 삶이
티끌로나 타는건가.

軟枾볼 문지르듯
찾아드는 놀빛자락

한 百年 가난을 벗는
繡衣보다 곱더란다

그래도
한줄기 파란 淸福
실연기로 뽑는 울안




◈ 詩풀 ─ 이원갑 님께서 보내주신 시입니다.


게시물 692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2 바다에의 열망 죤 메이스… 01-04 4653
91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 01-02 4919
90 Song of the Open Road Walt Whitm… 01-02 6065
89 사랑의 시 파블로 네… 12-30 5536
88 극야-개마고원에서 온 친구에게 1 신대철 12-27 5286
87 마음을 바꾸는 여덟 편의 노래 게셰 랑리 … 12-21 4516
86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존 단 12-19 4586
85 내가 쪼개는 이 빵은 딜런 토마… 12-18 5020
84 農夫日記·7 이은방 12-18 3964
83 모든 만물은 이어져 있습니다 어떤 인디… 12-15 4403
82 죽어야 낫는 병 이선관 12-15 4688
81 승무 조지훈 12-14 4469
80 낙동강 편지 이원규 12-13 4382
79 동지 이시백 12-11 4284
78 가슴 1 外 윤동주 12-11 4464
   41  42  43  44  45  46  47  

select count(*) as cnt from g4_login where lo_ip = '18.205.38.159'

1016 : Can't open file: 'g4_login.MYD'. (errno: 145)

error file : /home/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