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PW찾기 | 회원가입   선언   글쓴이 : 빅토르 하…     날짜 : 00-12-11 14:00     조회 : 4654     빅토르 하라 내가 노래하는 건 노래를 좋아하거나 좋은 목소리를 갖고 있어서가 아니지 기타도 감정과 이성을 갖고 있기에 난 노래를 부르네 내 기타는 대지의 심장과 비둘기의 날개를 갖고 있어 마치 성수와 같아 기쁨과 슬픔을 축복하지 여기서 내 노래는 고귀해지네 비올레따의 말처럼 봄의 향기를 품고 열심히 노동하는 기타... -노래 '선언' 중에서 * 빅토르 하라는 칠레의 포크락 가수. 73년 아옌데 정부를 무너뜨리고 집권한 쿠데타 세력(피노체트 등)에 의해 73년 9월 15일 처참하게 죽임을 당함.-추천풀 ◈ 詩풀 ─ <게시판>에 '추천풀'이라는 이름으로 한 풀씨가 소개한 노래입니다. 이 판을 통해 다시 읽습니다. 추천풀님, 고맙습니다. ◈ 이향민 ─ 지리산에 눈이내렸어요.이추운 겨울 거리로 내몰릴 가난한 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네요.우린 삶에서 무엇을 '선언'하고 실천하며 살고 있을까요. ◈ 수크렁풀씨 ─ 정한용시인이 쓴 시에 빅토르 하라 라는 시가 있습니다. 아주 좋은 시지요.V.Hara는 형장에서 목이 짤리는 순간에도 노래를 불렀습니다.그는 정말 가수였습니다. 게시물 692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 왕곰 강제윤 12-11 4761 76 아름다운 물의 나라 신승근 12-11 4753 75 선언 빅토르 하… 12-11 4655 74 질투는 나의 힘 기형도 12-10 4522 73 혁명 속의 혁명 속의 혁명 게리 스나… 12-10 3888 72 현등사 박기동 12-10 4346 71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정희성 12-10 4751 70 자화상 윤동주 12-08 4234 69 아내의 브래지어 박영희 12-07 5091 68 파장 신경림 12-06 4432 67 남의 공덕을 따르며 기뻐하는 노래 균여(均如) 12-05 4353 66 누실명(陋室銘) 허균 12-04 6125 65 인디언 기도문 노란종달새… 12-04 4290 64 두 개의 영혼 J. W. 괴테 12-03 4574 63 시골 소년이 부른 노래 최서해 12-02 4359    41  42  43  44  45  46  47   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and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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