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PW찾기 | 회원가입   애기똥풀꽃길   글쓴이 : 손택수     날짜 : 01-11-22 15:19     조회 : 4158     손택수 아가가 길을 간다 넘어졌다 일어서고 넘어졌다 일어서고 엉덩방아를 찧을 때 아픈 것도 마냥 즐겁기만 하다는 듯 아가가 가는 길이 반짝인다 반짝이며 길게 풀어진다 잘 삶아서 내다 건 기저귀, 햇볕에 포송포송 마른 기저귀가 저와 같을까 아가가 주저앉은 길 위에 애기똥풀꽃이 노랗게 묻어 난다 ◈ 작은풀 ─ 애기똥풀꽃길....그래...그때.... 게시물 692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7 크낙새를 찾습니다 권달웅 09-26 4240 106 자화상 윤동주 12-08 4239 105 自轉車와 自動車 (1) 최종천 10-04 4236 104 공룡알 화석 1 외 3편 반칠환 11-30 4224 103 눈 내린 며칠 1 外 송기원 04-27 4207 102 풀씨 하나 백무산 02-19 4203 101    참나무풀님이 이면우님의 시를 보내시며 詩풀 01-21 4197 100 자전거 도둑-일산 7 강제윤 07-02 4195 99 자전거 타는 사람 김기택 06-19 4183 98 지렁이가 그린 그림 김인규 07-07 4177 97 밥 1 / 신 휘 다라다라꽃 08-08 4176 96 애기똥풀꽃길 손택수 11-22 4159 95 아주 오래된 나무 이야기 윤방실 11-20 4149 94 나무연못 외 1편 (1) 정복여 12-12 4147 93 굶어 죽을 뻔 했던 마을을 나는 어떻게 살려 내었나 노혜경 07-16 4146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and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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