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PW찾기 | 회원가입   지렁이가 그린 그림   글쓴이 : 김인규     날짜 : 01-07-07 16:15     조회 : 4174     김 인규 지렁이가 기어간다 물론 알몸이다 지렁이가 지나간 자리에 흔적이 남는다 역시 알몸의 흔적이다 우리는 이것을 삶의 역사라고 하며 그것은 예술의 다른 이름이다 * 시를 보내주신 최정순 님의 메모 : '우리 부부'라는 누드집으로 사회적인 파문을 일으켰던 김인규 미술교사의 작품. 예술 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것이 곧 예술이라는 그의 말을 생각하면 그의 누드집이 이해될 것도 같습니다. 겉치레 없는 알몸의 삶이 예술이라는 말로 해석해봅니다. 게시물 692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7 크낙새를 찾습니다 권달웅 09-26 4238 106 잠 이정록 02-18 4238 105 自轉車와 自動車 (1) 최종천 10-04 4236 104 공룡알 화석 1 외 3편 반칠환 11-30 4224 103 눈 내린 며칠 1 外 송기원 04-27 4206 102 풀씨 하나 백무산 02-19 4201 101    참나무풀님이 이면우님의 시를 보내시며 詩풀 01-21 4195 100 자전거 도둑-일산 7 강제윤 07-02 4195 99 자전거 타는 사람 김기택 06-19 4183 98 지렁이가 그린 그림 김인규 07-07 4175 97 밥 1 / 신 휘 다라다라꽃 08-08 4171 96 애기똥풀꽃길 손택수 11-22 4158 95 아주 오래된 나무 이야기 윤방실 11-20 4148 94 나무연못 외 1편 (1) 정복여 12-12 4146 93 굶어 죽을 뻔 했던 마을을 나는 어떻게 살려 내었나 노혜경 07-16 4145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and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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