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비치는 내모습에 놀란 나 자신이 애처로워 두려움의 누적으로 생긴일 들을 셈해본다. 얼마나 많은 고뇌가 서려있는가!  보상으로 다가오는 한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인데, 자꾸 보상을 해 달란다 빈것에 또 비우면 준다는 새해에 응답들이 나에게 어떤의미를  줄지 ...용서해야할 일들 이해해야할 일들 바르게 채우지 않는것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하란다. 머리로 계산이 어려운 뜻들이 나에겐 그래도 깨달음인가!
 어제를 잊지 않고 오늘을 받아들이니 정당한 자유와 판단이 생겨 더욱 어려운 일들도 해 보란다. 오늘도 바르게 사는 삶 그것이 지난날들에 대한 보상인가! 아름다운햇살 만큼 우리들의 삶도 아름다워야 하지 않을까 !잃은듯한 나의 자유 억압받는 자유, 너무주어진것이 내것이라고 한것에 대한 억압 양심의 통제들, 나란 누구인가 더욱 내 자신을 찾을 수만 있다면 주어진 명상의 시간속 나자신과 세상의 잣대로 나자신을 본 나자신은 어떤가! 내가 하느님안에서는 찾을 수 있지만 세상속에서 나자신이  질서 찾길 바라는 마음 새해 소망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