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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회 풀씨님들...이제 가을이 성큼 ...
지난 무더위 고생 많으셧지요- 지율스님 안부랑- 모든사건들이 하두 급박하게 겹치다보니 ..
그저께-(26일 목요일) 재용풀님하구 충주에서 만나, 마침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중이라..원주고무신 부부
님도 와계시더군요,..여러분의 뜻 잘 전해드리구 점심 맛있게 먹구...후한대접 받구 왔읍니다.
우리 번영회가 모두 씩씩하신데 요놈의 날씨만큼은 가금 우릴 애먹이는군요-
참으로 농업이란...멀구 험한길을가는 긴-여정같읍니다....잘무리 준비 잘하시구..건강한 모습으루
또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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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성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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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풀 님, 가시는 길 편안하셨는지요. 참 일찍도 안부를 여쭙지요? 뜻밖의 먼길 오셔서 더 반가웠습니다. 농사 이야기도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부디 늘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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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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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별풀님과 꼭 함께 가고 싶었는데 그리 되어 아주 서운합니다.
앙성에는 한번도 가보진 않았지만 두 분이 계시다는 이유만으로 포근한 곳이 되었습니다.
다음 장터식구들 모두 모일 때나 얼굴을 뵐 수 있을 것같네요.
그저 건강만 하셔요.
산골 오두막에서 배동분 소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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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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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님 글이 귀농싸이트에 실렸더군요--
귀농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용기를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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