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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 짧은장마가 고맙기두 하였지만..높은 온도와 습도에 벌거지들이 창궐하여...
잎새들이 제일을못하구 기진맥진..나무들이 제살기에 바빠서...온갖 몸부림을 다 친다...
그래두 농부는 철학자다운 끈기로 세월과싸워 하늘의 마음을 헤아려본다....
걸어갈줄 알면...피서라두 시켜보겠구먼,,,오늘도 나무들이 애처롭다...농부가 쳐다보는 과일도 연민
스러워..마음이 아푸다..하긴 벌레들도 나와같이 과일을 먹을 자격이 있지..암~
그러니 농부는 또 부댓긴다..이런 갈등을 도싯사람들은 알까? 느릿느릿..... 엇그제 풀꽃상을 받은 간이역같은 마음으로 돌릴 수는 없을까? 하여튼 이러면서 여름은 지나간다 어러가지 추억을 만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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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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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내 마음의 소원..우리 장터회원님들 소원...모두의 소원...우리 풀씨님들의 소원...
우리 앙성님께 지헤와 용기를 주소서...큰 삶을 이룬다는것은 자연과의 싸움이 아니라..조화인줄은
모두가 아는바, 그래두 때로는 싸움의 용기두 필요한것 같읍니다...
어여 날씨라두 선선해 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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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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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불영댁님의 전화를 받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두들 같은 마음이라는걸 알면서도 실상 행동보다는 느낌으로밖에 접근하질 못했는데....
제주에서도 가뭄과의 전쟁(?)입니다.
스프링쿨러의 밸브를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합니다.
그러다 게으름의 경고였는지 몇몇놈(?)들은 자신이 살기위해 열매를 떨어뜨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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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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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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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이야기님! 반가버유 ^^ 저희 집에 오셨다가 대구로 가시는 길에 차에서 주무시던 그모습, 눈에 선합니다..하하하 침 흘리시면서...헛소리도 하신거 아시는지...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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