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는 두 가지 모임이 진행 중입니다.
하나는 지역 활동가들이 모여 단체 간 주요 사업이나 소식들을 나누는 자리이고요,
다른 하나는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각자 꿈꾸는 지역사회를 이야기하고 설계해보는 자리입니다.
이제 시작이긴 하나 이런 소소한 움직임들이 활력이 되고 희망이 되기도 하지요.
오늘은 지역연대를 위한 모임에서 첫 이야기 손님을 모십니다.
비정규노동자센터 김광호샘께서 "우리가 꿈꾸는 사회, 사회주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해주실텐데요,
실상은 사회주의를 이해해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흔하게 말해지는 단어들도 따져보면 알지 못한 채 쓰여지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지역연대를 위한 모임은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열리고 있습니다.
말북은 6월에 환경운동에 대한 나름의 소망을 전할 예정인지라 열공에 들어갑니다. ^^
아래는 모임 일정입니다. 지역모임이긴 하지만 올려봅니다.
강좌 후기는 페이스북에 정리해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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