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 모처럼 마련한 보금자리가...부군께서 무사하시다니..천만 다행입니다.
둥지야..새살 돋듯이 아담하게 마련되겠지요..추렴방식이 어떻하든 동참하고 싶사오니..방도를 마련```
글 올리시면... 참여토록 노력 하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새만금갯벌 살리려 무진 애를 쓰시던 상영
무사하시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풀꽃세상이 함께 하겠습니다.

집이 전소하여 어찌할 수가 없고 새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하더군요. 살던 집도 세를 얻었던 곳이라 하니 막막한 상황이리라 여겨집니다. 아, 옆지기는 퉁풀이 아닌 '상영' 이라는 친구입니다. 저녁에 들어와 이 글을 보고 퉁풀과 잠시 통화했습니다. 저야 오랫동안 연락이 없던터라 조금 미안한 마음으로 그저 퉁풀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떤 경우라도 두분에게 위로와 도움이 필요하겠지요. 저 역시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당장에는 풀꽃세상 계좌로 모금을 하는 것도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긴......머리 휘날리며...~`인도로 ~ 남해로 ~ 속초 고성까지..바람이 갈수 부는곳이라면..하염없이~
떠다니던..바람풀님~ 산고의 아픔이 가시기도전에..애도의 마음을 먼저 보냅니다`~
수레바퀴같이 삶이란...돌고도는 훈풍같은것..자~ 술술 털어내고 든든한 상용풀님의 어깨를 보듬어봅시다..
님` 부부께 이번의 화마가..검은밭에 쑥나듯이 새록새록 새아가와 함께 힘찬 새 날들 맞이 하시길...
공지를 하시면 어떻든 도울 방도가 도출되겠지요...

일단 머리부터 싸메봅니다.
제가 어떻게..? 무엇일지라도 해 드릴게 없어서라고 힘껏 머리싸메고 고민해 보겠습니다.
새 생명 태어나기 전에 무어라도 되게 해드릴 수 있는 방도를 저 스스로 생각고 생각해 봅니다.
죄송합니다. 지금 당장 제가 뭘 못해 드려서예..?

이웃에 사는 퉁풀에게 풀꽃세상에서 연락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왔습니다.
참 오랜만이군요.

여러분들이 걱정해 주시는 오히려 송구스럽습니다.
그동안의 살림살이를 돌아보니
저희들이 갖고 있던 것이 너무 많았던듯 합니다.
가볍고 소박한 삶의 계기가 되겠지요.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상용님, 오랫만이에요
잘 지내셨냐고 묻기가 송구하네요

세상의 눈으로는 하늘이 무너질 듯한 일이겠으나
두분 참으로 의연하시고 담담하시네요

자연, 이웃과 늘 더불어 살려는 두분의 소박한 마음에서
나오는 힘이 아닐까 잠시 생각해봅니다.

봄날, 들불을 놓아 풍성한 결실을 기대하듯이
두분, 아니 세분^^ 가슴벅찬 새출발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두분 모두 기운내세요..

똘이님 오랜만이네요.
이런 어려운 일 생기면 항상 앞장서 애쓰시는 똘이님이 생각 납니다.
으쌰!
힘쓸 일이  있을 것 같네요.
반갑습니다.

저희고향에 정착했었군요. 불이 나다니 가슴이 아프군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겠지만 상심이 클듯합니다. 조속히  잘 되길 바라며  도움이 될길을 찾아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