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날을 잡아 쪼그마한 집들이를 하겠습니다.
풀꽃방은 많아야 5~6명이 들어 앉을 수 있는 넓은 크기지요^^
텃밭이 있는 마당은 열명도 서 있을 수 있습니다!

진짜 집들이는 조용히, 홀로 들려주시는 풀씨들의 발걸음이겠지요
어색하다 낮설다 주저마시고
언제라도 연락, 메일, 또는 문자(011.9979.5555) 주셔요

볕 잘들어오는 풀꽃방에서
차한잔 나누시겠습니다.

만쉐이....봇찜 끌구다니시느라..고생많으시구료...다가오는 앞날에 번영을...
말북님..달아님..연풀님..어반장님..사무국장님..그외 달구지들..애썼습니다..
멀리서 발만동동..살이에 쫒끼다보니...집들이 때는 꼬옥 가리다..풀꽃만세..만만세...

흐름을 멈추지 않고~
우리 스스로의 자리매김처럼~
앞으로 많은 사랑과 함께~ 집들이때 뵈어요! ^^
가는 길좀... 지난번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에서 152번인가
타고 삼양사거리 까지 간 기억이 납니다.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음.
농사꾼도 아니면서 봄 되어 바빠진 몸임.
이사는 별탈 없이 잘 했지만 용인에서는 3주도 못 살고 창원에 옴.
창원, 여기서는 기약 없이 묶여있음.
서울행은 가까운 곳이이라도 2시간 이상 걸려 질렸음.
파아란 하늘은 딱 한번 봤음.
별은 모두 남쪽으로 이사 갔음을 확인함.
4월 11일 이후나 좀 여유가 있을라나? 시골 집 수리하려면 그도 기약 없음.
풀꽃방 이사가도 손가락하나 보태지 못한 점 매우 미안하게 여기고 있음.
풀꽃방 일꾼들과 수고한 풀씨들께 무척 고맙게 생각하고 있음.
풀꽃세상 무성하게 번창하길 축원함.

별풀님, 마음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조만간 이곳에서 뵐께요
조산풀님, 이사하신다는데 안부도 못여쭈었습니다. 근데 무슨일이 있으셨는지.. 따로 연락드릴께요

아직 몸이 좀 젊은 사람들중 여건이 되는 풀씨들이 힘을 합쳐 재밌게 잘 마쳤습니다.
함께 못하신 풀씨님들, 미안해 하실 일 아닙니다^^

부동산 복비와 이사비용을 몸으로 아낀 덕택에 뒷풀이, 살풀이 확실하게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조오기~ 조산풀님~~ 창원에 금의환양하심?을 감축하옵니다..헤헤
서울서 보는별이나 달빛은 왠지 측은해 보입디다...용궁 집수리 거들깝쇼...? 불러만 주이소..다시한번
환영인사 드립니다...행수님도 보구잡고...

어메 수고들 하셨네요
멀리서  옥탑 바라만 봅니다
요즘  오디 하우스 짓느라 바쁘네요
입주식 하기전에 미리 연락주세요
보내드릴 물건이 있습니다

이화님,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안녕히 지내시는지요
이제 봄기운이 완연한데 남도는 말할 것도 없겠죠

서울오실때 그냥 가시면 서운하니
꼭 발걸음 해주세요~

주소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10년 가까이 마음으로만 지지를 보냈습니다.

사이아이에 풀꽃 식구들 만나기도 하고, 초창기 몇몇은 삼양동 산동네에서 찐한 우정을 나누기도 했지요.

가까운 곳에 있으니 꼭 놀러가도록 하겠습니다.

혹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가까이에 돌산공동체도 있습니다.

손영익 풀씨님, 정말 반갑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풀씨님 이름을 접했었는데 말이죠^^

가까우시다니 잘되었네요
꼭 나투어주시길 바래요

주변을 둘러보다 돌산공동체를 보고
이런 곳도 있구나 했습니다.

이사 잘 하셨군요,
도와 드리지도 못하고 다시금 기지개를 펴야 허는디..
앞으로 활동 열심히 해야겠어요.
조만간 한번 들릴게요. 풀꽃방 식구님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