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로 이전한 풀꽃방(2006년 3월 27일)과 새 홈페이지(2006년 4월 3일)로~ |
| 글쓴이 : 연풀
날짜 : 06-04-03 10:58
조회 : 11806
|
|
|
|
여러분을 모십니다.
* 홈페이지를 새로이 만드는 기간 동안 우선 이곳에서 먼저 인사드립니다 *
봄이 되고 앞다투어 피는 봄꽃들이
세상을 노랗게, 하얗게 멋지게 변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월요일 풀꽃방을 옮겼습니다. 정든 애오개 풀꼴방의 작은 하나하나를
세 대나 되는 많은 추억과 기억을 담아 이곳 연남동 풀꽃방에 온전히 오일 걸려
정리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이사에 애써 주신 '풀씨'님들께 고마움을 올립니다.
29일(수)에 큰 짐 정리가 있었습니다. 환경정리전문 풀씨님의 대단한 활약으로
풀꽃방이 정돈된 느낌으로 옮겨졌습니다. ^^
3월 30일을 7번째 풀꽃세상 생일날입니다. 애고개의 '전(모듬전)'도 사오고, 멀리서
별풀님이 맛나고 참 좋은 사과즙과 풀꽃평화연구소의 왕풀님, 그래풀님이 보내주신
예쁘고 맛있는 떡과 길풀님과 산책풀님이 장만하신 소박하고 멋진 케익, 이 날을
기념하여 둠뿍 후원해주신 별풀님께 감사함을 다시금 올립니다. 동요풀님의 기원
후원과 축원, 변산바람꽃님의 후원과 축원, 똘이풀님, 톡씨풀님, 홍어씨님, 헌석풀님,
가이풀님, 재용풀님, 돌꽃님, 혜성풀님, 짱똘풀님, 밝아풀님, 연풀님의 관심어린
마음과 애쓰심으로 밤 깊도록 생일 상은 이야기꽃으로 풍성했답니다.
4월 3일(월)은 새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 홈페이지와 만난 날입니다.
새 얼굴이 낮설지 않고 포근합니다.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소중히 간직한 마음도 배어나고, 새로운 마음도 담뿍 피어나게 애써갑니다.
보고싶고 그리워한 풀씨님들이 새로이 씨뿌려 주시고 함께 가꾸어가시고,
꽃피우고 작지만 여러 모양의 열매도 맺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분이 엄청나게 좋습니다.
***
풀꽃방에서 알려드릴 것이 있어 덧붙여 간단히 전합니다.
먼저 4월 23일(일)에 두 가지 일정이 있습니다.
하나는 광명 보육원에서의 식목행사에 우리 '풀꽃세상'에서 참여하는 일입니다.
작년에도 여러 풀씨님들이 애정어린 땀으로 가꾸고 거두었던 텃밭, 풀꽃동산에서
함께 봄과 나무와 생명을 나누는 일을 준비하고 참여하고 가꾸는 일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4월 9일에 여러 풀씨님들이 준비를 시작하시려한답니다. 홍어씨님과 가이풀님이
올해도 변함없는 마음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는 4.22인 지구의날 행사를 같은 날인 4월 23일(일) 대학로에서 환경단체중 환경정의가
주가되고 이십여 환경단체가 공동으로 행사를 치루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풀꽃세상도
약간의 쉼에서 새로이 여러 안부를 묻는 같은 길 가는 많은 분들에게, 예전처럼 활기차고
싱싱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여러 풀씨님들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예년에 해왔던
좋은 바탕모습에 홍성의 풀무학교와 또는 부안의 그레 등 우리와 함께 뜻과 활동을 같이하는
여러 분들과 같이 이 행사를 치루어 내기를 기대합니다.
여러 풀씨님들 밝은 미소로 답하여주실꺼죠? 이야기도 하시고, 하시고 싶은 것도 전화로
이메일로, 편지로 주시면 풀꽃방에서 이런 저런 마음을 보태어 일을 하나씩 해갈려고 합니다.
***
이제 많은 생각이 지나고 몸도 마음도 바빠집니다.
4월에는 "풀밭" 우리 풀꽃세상을위한 모임의 소식도 만들어 그간 조금 오랫동안 뵙지 못한
풀씨님들을 글로 우편으로 뵙고자 합니다. 도음주실 자원 풀씨님들의 간절한 도움을 구합니다.
그리고 그간 일기에 또는 여러 글들은 마음으로 종이로 간직하고 계신 풀씨님들의 글을
참으로 '기다림'으로 ~ 요번에는 그리 두껍지않으나 서둘러 만들고자 합니다. 글과 손길을
기다립니다.
~~~
4월이 시작되면서 새 풀꽃방과 새 홈페이지의 존재가치와 약간의 이용가치를 더불어
생각하고 방향잡고 이야기나눌 운영위원회(구 열린울타리)에 풀꽃방에서 준비해야 할 것도
더불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이런저런 농삿일도 바빠지는 요즈음 우리 풀꽃세상도 분주해지는 느낌입니다.
일이 있고, 풀씨님들이 자주 모이시고 4월에는 그간 책읽기방 말고 쉬었던 여러 소모임방도
파다닥 움직이십니다. 방장님도 새로이 모시고 한 해의 활동계획도 새로이하시고~
하고픈 이야기 보타리가 터지면 큰 호수 하나는 메일 듯 합니다.
~~~
풀꽃방이 추워서 비오고 바람 불 날 대비하여 오후에는 작은 난로 하나 구하러 가려합니다.
진달래 붉게 핀 연남동에서~ *^^* 풀꽃세상
|
|
|
|
|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 주소는요~! 121-869 서울 마포구 연남동 509-13 2층 입니다.
전화번호는 02-324-6813, 6814 팩스 324-6821 이메일은 같아요. fulssi@fulssi.or.kr
***
아침에 풀꽃방 우편함에 첫 소식이 도착해서 소중히 봉투를 열어보니 이렇게 쓰여 있었답니다.
"풀꽃세상 일곱 돌과 연남동시대가 열리게 된것을 축하합니다."
-풀꽃평화연구소 정상명, 최성각 드림
~~ 처음부터 그리고 지금까지 정말정말 고마우신 분들입니다. 이렇게 마음써주시고 고맙습니다.
이번 주 걸어서 여러 풀씨님들과 같이 인사 여쭈러 들르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참, 풀꽃평화연구소에 같이 가실 풀씨님들 연락주세요! :)
|
| |
|
|
|
|
|
연구소에는 언제쯤 나들이 계획이신지...함께 하구싶은데...공지 부탁해요~
|
| |
|
|
|
|
|
우와 우리 동네로 이사오셨네요ㅠㅠ 이번에는 꼭 놀러가야지..!!!
|
| |
|
|
.gif)
.gif)
.gif)
.gif)
.gif)
.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