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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드린 풀꽃상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풀꽃세상'을 위해 감사나 북돋움이나 연민 등의
다양한 표현으로 우리의 생각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그 표현의 형태를 우리는 부득불, '풀꽃상'이라 붙입니다.


11번째 풀꽃상을 <비무장지대>에게 드립니다 

   
 
제 11회 풀꽃상

 본상 : 비무장지대
 부상 : 파주지역의 자발적인 환경시민단체로 군부대의 환경오염문제를 꾸준히 제기하고 있는 "파주녹색환경모임 "
비무장지대의 평화감시운동과 대인지뢰 반대운동에 힘을 쏟고 있는 이시우씨

메시지
"아픔과 상처를 품은 비무장지대는 녹색평화의 터전이어야 합니다."

풀꽃상 선정이유

본상 선정이유 : 분단과 전쟁의 아픈 상처가 남긴 `비무장지대`는 지난 50여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으면서 자연에 의해 스스로 복원된 땅입니다. 여기에서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를 통하여 우리들은 녹색평화의 희망을 봅니다.
그동안 남북은 서로 대치하면서 사계청소로 인한 산림훼손, 백두대간을 가로지른 155마일(249.4km)에 이르는 철조망 철책을 비롯하여, 지뢰밭임을 알리는 경고가 헤아릴 수 없이 산재해 있는 이곳은 자연발생적인 산불마저도 진화할 수 없을만큼 생태계보전을 위해서 어떠한 보호나 이의도 제기할 수 없는 유일한 지역으로 존재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조사된 바에 의하면 여기에는 67종의 희귀 동.식물을 비롯하여 2,716여종의 다양한 생명체가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어 `생명문화재의 보고`로서 그 가치와 중요성이 새롭게 떠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 남북관계가 과거와는 다른 질적 양적 발전을 이룩하는 과정에서 이미 시작된 육로관광에 이어 특구개발 후속조치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인간의 이기심에 의한 개발이라는 미명 하에 지난 반세기동안에 걸쳐 스스로 복원된 생태계는 단기간에 파괴되어 돌이킬 수 없이 심각한 재앙을 맞게될 것입니다.
이에 환경단체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은 <비무장지대>에 남북은 개발에 앞서 이곳에 사는 뭇생명을 먼저 위해야 하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땅으로, 우리가 후대에 남겨주는 `인류의 귀중한 자산`임을 알리는 경종을 울리면서 `인간은 자연의 일부`라고 외쳐온 풀씨님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2005년 제11회 풀꽃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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