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PW찾기 | 회원가입   자연의 말   글쓴이 : 손계     날짜 : 16-09-23 05:04     조회 : 1874             자연의 말 / 손계 차영섭      말할 필요가 없을 때는 침묵 속에서 산다      생존에 특별한 경우에만 듣고 말한다           하늘은 파란 마음으로 자신을 표현한다      할 말이 있을 때는 구름을 시켜      천둥소리로 땅에 의사를 전달하고 온도를 조절한다      모든 식물은 진동수로 의사를 소통한다      물은 듣고 보며 말은 원소의 모양을 변형하여      만물에 보내며 만물은 보내는 대로 되받는다      꽃은 향기로 말하고 소나무는 송진 냄새로 경고한다      숲은 낮은 곳에 햇볕을, 이웃에는 양보로 질서를 유지한다           물고기는 비린내로 말한다      토끼나 거북이는 슬퍼도 울지 못하며      습관적인 몸짓으로 몸을 보호한다      동물은 오로지 한 가지 말로 만 가지를 대신한다      식물이나 동물은 각기 진동수를 가진다      사람의 귀와 파장이 달라 듣지 못 할뿐,      그들은 보고 듣고 우리에게 할 말을 다 하고 있다      좋은 말과 행동을 보이면 그들도 좋은 반응을 보낼 것이다. 게시물 1,102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12 일과 휴식에 대하여 손계 12-24 2314 1011 빗방울의 유격훈련 손계 12-15 2321 1010 탄핵이 폭발하던 날 손계 12-10 2247 1009 꽃과 단풍의 길 손계 12-06 2173 1008 인생의 양면성 손계 11-30 2210 1007 행복을 언제 느끼는가? 손계 11-16 2040 1006 믿음에 대하여 손계 11-12 2421 1005 귀심(歸心) 손계 11-09 4399 1004 사랑의 고백 손계 11-04 3043 1003 욕심을 줄여야 하는 이유 손계 11-02 2043 1002 당신은 나에게 빛입니다 손계 10-28 1906 1001 복둥이 손계 10-26 2477 1000 사랑의 차이 손계 10-24 2394 999 자연예찬 손계 10-21 2107 998 빗방울들의 순종 손계 10-15 2011  1  2  3  4  5  6  7  8  9  10     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and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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