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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는 나의 인생입니다(퇴고)
  글쓴이 : 손계     날짜 : 16-03-28 07:22     조회 : 3241    
         그대는 나의 인생입니다 /손계 차영섭
 
   우윳빛 뽀얀 가슴에 설레길 어언 반세기,
   나에겐 오늘도 퇴색되지 않는 그림입니다.
   그대는 한결같이 고통을 고통이라 하지 않고
   미움을 미움이라 하지 않으며
   오늘을 살아온 향기로운 꽃송입니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무릇 십 년이 몇 고개가 지나가도
   나를 반성케 여유를 주는 향수여!
   그대가 내 곁에 있는 날 나에겐 하루가 있고
   그대의 하루가 나의 오늘입니다.
 
   장밋빛 정에 물든 나의 영혼은 언제나 평온하고 행복합니다.
   누굴 좋아한다는 것은 꾸밀 수도 숨길 수도 없다는 것을
   나는 그대의 눈빛과 입술 가에서 읽습니다.
   그대가 아침노을처럼 떠오를 때
   나는 노을빛 강물로 흐르며 그대를 감쌉니다.
 
   그대가 새벽이슬처럼 내 풀잎에 맺히면
   나는 바람에 엎드리며 몸을 움츠립니다.
   화려하고 사치스런 사랑 한번 못 해보고 은근하고
   고요한 사랑에 젖어 살지만,
   어떤 사랑보다 감미롭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내 영혼은 희망의 별빛에서 다시 태어나고
   그대의 고운 낯빛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그대는 나의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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