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PW찾기 | 회원가입   목련 감상   글쓴이 : 손계     날짜 : 14-03-10 06:46     조회 : 3674     목련 감상 /손계 차영섭           아직 한 달이 남은 너의 모습 그리워           편질 쓰노라. 목련이여!           지금 어디쯤 오고 있느냐           달이 차면 기울듯이           피자마자 뒤돌아서는 네 모습           아직 오지도 않은 널 보고,           가는 모습을 그리니 예禮가 아니로다           백목련은 남성이요, 홍목련은 여성이라           모든 영화는 짧은 것이라고 말하는가           한없이 우아하고 한없이 초라한           네 모습이 바로 우리 모습인 것을!           그래도 한 세상, 찬바람 속에서도           꿋꿋하게 꽃망울을 가슴에 안고 있는 것이           아, 바로 희망이라고 보여주도다!           긴 겨울강을 건너 짧은 봄영화를 슬퍼 말라.                         게시물 1,102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62 그렇게 또 한해가 가고 (2) 용담꽃 01-21 3584 861 웃으며 죽는 그날까지 손계 01-17 3894 860 환송스럽게...... (1) 길위 01-13 3405 859 때 손계 12-30 3060 858 마음의 거울 손계 12-23 3874 857 산촌 사람 세상을 만나다-변호인: 작은풀 12-21 3493 856 순간의 표정 손계 12-19 3240 855 지리산 순례길에서 만날 마을들^^ (2) 길위 12-04 4186 854 경계와 소통의 시간 금진항 11-27 3279 853 대지는 운동장이다 손계 11-22 3506 852 ■ 기획연재 / 비무장지대를 가다(4) (4) 변산바람꽃 11-21 6345 851 ■ 기획연재 / 비무장지대를 가다(3) 변산바람꽃 11-21 5705 850 ■ 기획연재 / 비무장지대를 가다(2) 변산바람꽃 11-21 6322 849 ■ 기획연재 / 비무장지대를 가다(1) 변산바람꽃 11-21 5423 848 내 마음의 스위치 손계 11-21 388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and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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