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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꽃 세상 어떵 알안?
  글쓴이 : 꿈같은 세…     날짜 : 06-11-11 02:22     조회 : 11598    
늘, 풍요롭고 행복 하시기를.....

며칠전
원ㅇ의 어느 쬐그만 풀씨님이 제주의 꿈같은 세월에게
쬐그만 선물을 보내 왔습니다.
선물 받고 반가움은 잠시

내용물은 튼실하고 기름진 씨앗으로 나먹기 조차 아까운 놈이었는데
야속해라 ..... 쬐그만 풀씨님은 제주 풀씨들과 나눠 먹으라
쬐그만 쪽지에 명문화 해놓고 있었지요.

유리병속 고 하얗고 윤기나는 씨알을 놓고
우찌 해야 혼자 다 먹을수 있을꼬
몇날 며칠 흰머리 굴려 가며
나눔과 착복 사이 분주히 오가다
에구,..... 한오백년 살것도 아닌데 훨~훨~ 놓아 버리자,
맘 변하기전에 수화기를 쿡,쿡, 눌러 버렸습니다.

응.... 하늘보라? 응.... 심패님? 응....우주풀....?
응... 어서와, 맛 있는거 줄께...

그, 맛잇는거의 위력은 대단 해서
농장에서 밤일 하는 불쌍한 감귤이야기님은 빼고
깊어가는 가을밤에 수목원 가는길에선
때아닌 제주풀씨번개가 시작 되었습니다.

쬐그만 풀님 선물에
따끈한 대추차....
벨풀님 벌레먹은 사과에
별금자리 닮은 퉁풀님 긴고구마,
그리구 그 귀한 사탕수수대까지.....

성찬에 수다에.....
그리구 말끝에 우연히..
" 풀꽃세상, 어떵 알게된 ?"
던져진 한마디가..
우리 모두를 첫사랑에 빠진 소녀처럼,
설레이게 했습니다.

봄비처럼,
물안개처럼,
단풍처럼.
함박눈 처럼....
때로는 삭풍으로

변화 무쌍한 모습으로
풀씨들의 삶을 촉촉히 휘감아 도는
풀꽃 세상을 만난 인연담....

너나 없이 구구절절한
풀꽃세상을 만난 사연과
자신의 풀씨명을 갖게된 사연들을 나눠 보는것도 재미 있겠다~~ 했지요.

우선 내일쯤,
제주 풀씨님중 용감한 누군가
" 알림마당 내 풀씨의 공명" 에
그 구구절절한 사연을 털어 놓기 시작 할 것 같습니다.

이. 인연으로
"풀꽃"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인다 부터,
"풀" 소리만 들어도 알러지가 인다 까지
다양한 인연담... 기대 만땅 입니다.

" 한번 풀씨는 영원한 풀씨다___________ "

사랑 합니다.
모든 풀씨님들이
늘, 이길에서 풍요롭고 행복 하시기를......


깊은밤 설레이는 마음으로
수목원 가는길의 꿈같은 세월 입니다.

조산풀   06-11-11 19:28

왜?
저는 수목원 가는길의 꿈같은 세월님을 잘 기억 못 할까?
이름을 떠 올리려고 아무리 해도 내 뇌리에서 사라져버린 이름이 내 기억 길따라 찾아와 주지 않으니 환장 할 때가 있다.
솔직히 사모하는 관계라면 이름쯤은 잊지 않고 쉽게 입안에서 맴돌아야 할 건데
겨우 내 수첩을 뒤져 이름을 알아내곤 햐! 좋은 이름을 선점해버린 그 혜안에 감탄한다.
신고되지 않았다면 먼저 등록하여 뺏어버릴까?
한라산을 내려와  한라산 아래 고즈녁한 고요가 잠긴 한낮 숲길옆에 '수목원 가는길' 표지판을 우연히 발견했었다.
벌써 3년 젼 아이들 수학여행 때 승마체험 한다고 가면서다.
뭔가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을 가지고 지나 온 기억이 뚜렸한데 또 우연히 제주도 풀씨방에서 꿈같은 세월님 아지트란 것도 알곤 화들짝 놀랬었다.
사람 사는 것이 이렇다.
아무리 잘나봤자 부처님 손 안에서 노는 손오공 같은 인생살이, 그나 내나 이제 막역하게 관계를 갖고 허물없는 이야기를 나눌 때가 된듯하다.
지난 여름 해인사에서 조우하고 확인했다.
이번 겨울방학 제주 갈 일이 있다.
한번 눈속에 파묻혀 사나흘 비행기도 못 떴으면 좋겠다.

감귤이야기   06-11-11 19:40

사나흘 비행기가 못뜨다면 콘도를 몇일 더 연기해야겠죠?^^

어제였다....
저녁 9시정도 였던가~
세월님의 전화.
잠시후 마녀님과 하늘보라님의 반가운 음성~
"뭐허멘?"
"일햄수다~"
"올수이서?"
"아직도 일이 끝나질 않아서...쩝쩝"

02시면 꿈자리에 있었을 시간인데 세월님은 잠이 없나보다.^^

퉁풀   06-11-12 18:35

소식을 전하는 일은 참 복된 일중에 하나입니다.
서로 나누어도 충분할 지인데, 소식하나로 이렇게 많은 사람이 가슴 따스해 지니,
이럴때 가끔 인터넷은 참 훌륭한 놈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습니다. 참 좋습니다.

이단아 골.…   06-11-13 15:38

우리의 조산풀님!
아니 어찌하셔서 우리 꿈같은 세월님을 잊어버리실 수 있으시온지요?
'제주풀씨벙개'라....
그 때 그 시절이 엄청 그리워집니다.
일케 제주풀씨벙개 깜짝 소식 전해주셔서 엄청 고맙습니다.
그렇게 풍성하고 푸짐한 제주풀씨벙개를 깜짝 열게 해 주신 그 쬐끄만 풀씨님께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늘 행복하고 사랑하십시요?    -두 손...-

풀꽃세상   06-11-13 16:52

제주벙개.. 흑흑.. ㅡㅜ
저도 끼고 싶습니다. 제주벙개.. 언젠가 얼떨풀이 제주 간다 하면 벙개 맞이할 준비 하십쇼~~아 부러버~~

똘이   06-11-16 03:32

갈굴..갈굴..갈굴...

치~ 나두 잠 없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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